모든 꿈은 망상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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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파괴하는 가장 좋은방법 연애전선이상많다

어떤 예술가는 그랬다지 마약을 하고 법정에 섰을 때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하지만 난 추호도 나를 파괴할 생각따윈 없었어 오히려 난 망가지지 않을 의무가 있다는 생각을 갖고 살아왔지
하지만.... 내마음대로 되지않았어

게임에 미쳐서 백수생활을 몇년씩하고 자살 충동에 빠지기도 했지 술을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마셔서 병원에 실려간 적도 있어

하지만 그보다 더 나를 파괴하는건 따로 있었어

그건 바로 누군가를 내삶보다 소중히 여기는 거야

그건 게임보다도 술담배보다도 중독성이 강했고 나를 파괴했지

아닌 사람을 붙잡고 배신하고 배신당하면서 나는 지쳐갔고 망가져 갔어

지금도 그래 죽을것 같이 아프고 힘들어 다시는 이러지않겠다고 결심했었는데 지금 죽을 것같고 보고싶고 붙잡고 싶고 매달리고 싶어

이러면 안되는데

슈퍼스타 K를 통해 알게 된 빠심의 위력 시나리오작가 K씨의개같은 하루

 대중 가요에 1g의 애정과 관심도 없던 내게도 변화가 생겼다.

 바로 슈스케 때문인데, 헬스장에서 드문드문 보면서 재미를 느껴 김보경의 탈락과 장재인의 독주, 김그림의 밉상질에 반감을 느껴

 본방사수까지 하게 됐다.

 그러다 허각의 팬이 됐고, 이제는 팬카페에 상주하는 전형적인 빠돌이 짓을 하고 있다.

 어렵게 살아온, 그리고 보컬 실력으로는 확실히 출중한 편에 속하는 허각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이야 뭐 인간으로서 그럴 수 있다

 싶은데... 문제는 허각의 노래들이 너무 구리다는 거다.

 일단 우승곡 '언제나' 현재 폭발적인 음원 점수를 기록하고 있는 이 노래는 처음 들었을 땐 정말이지 쉣더 뻑이었다.

 허각의 곡이 아니라면 죽을 때까지 쳐다도 안 볼 노래를 80회가 넘게 스트리밍하고 있다. 그놈의 음원 점수 땜에...

 그리고 하루에도 수십번 음원 사이트를 들락거리면서 순위를 확인하게 되는 이 빠심을 어찌할 것인가...

 노래가 후져도 허각이 1등하길 바라는 이 맘....

 마흔이 다가오는 나이에도 이 지랄인데.. 자기가 믿고 좋아하는 것이 절대적인 청소년들에게는 더 말해 무엇하랴..

 
 이 참에 알게 된 것이 있는데..

 허각 빠돌 짓을 하다보니 자연히 허각의 경쟁자들의 곡을 듣게 됐다. 노래는 좋은지.. 허각이 혹시라도 밀리지 않을지... 노심초사

 하며 듣게 된 노래들.. 소녀시대의 훗, 카라의 점핑, 비스트의 뷰티풀, 등등..

 불과 한두달전만 해도 존재 자체를 몰랐던 이들의 노래를 들으면서... 이건 뭐 더 쉣이었다;;;

 내친 김에 각종 차트에 상위권을 형성하고 있는 노래들을 대부분 들어봤다...

 장마에 버전으로 말하자면 모두다 똥!덩!어!리! 였다..

 그랬다..

 한국 가요계를 이끌고 있는 건 처절하고도 맹목적인 빠심이었다......


 PS. 요즘엔 하루 종일 주구장창 허각 노래를 틀어놓지 않는다. 이번에 알게된 몇가지 사실들 때문이다. 스트리밍 반영은 1일 1회만 된다는 사실. 그래서 일어나면 한번 스트리밍해주고 바로 꺼버린다. 대신 내가 듣고 싶은 재즈나 팝 아티스트의 곡을 듣는다. 아,, 정말 갠적으로 허각이 좀 좋은 곡을 받았으면 좋겠다. 의무감이 아니라 진심으로 스트리밍하고 싶다 ㅠ.ㅠ

아이디어4 봉준호따라하기

[한겨레] 신체 접촉별로 벌점

중·고교 81%서 교제 등 금지

청소년단체 ”결정권 인정을”


지난 9월 경기도 안산시의 한 고등학교에 다니는 남학생과 여학생이 택시를 타려고 함께 길가에 서 있었다. 마침 근처를 지나던 이 학교 교감이 즐거운 표정의 두 학생을 유심히 지켜봤다. 다음날 두 학생에게 ‘3일 교내봉사’의 징계가 내려졌다. 왜일까. ‘죄명’은 ‘윤리거리 위반’이었다. 이 학교에는 남녀가 50㎝ 이상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는 ‘윤리거리’ 규칙이 있다.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회원들이 지난 9~10월에 전국 주요 지역의 중·고등학교 354곳의 교칙 등을 조사해 16일 공개한 결과를 보면, 전체의 81%인 286개 학교가 학생들의 이성 교제나 신체접촉을 금지하는 교칙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양평군의 경우 이 지역 고등학교 8곳 모두에 이런 교칙이 있었고, 부산의 경우엔 142개 고등학교 가운데 119곳이 관련 교칙을 두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현실에서 청소년들에게 ‘연애’란 금기에 가깝다. 인천의 한 고등학교에는 ‘이성 교제로 3번 적발될 경우 퇴학 처분’이란 규정이 있어, 최근 한 남학생이 전학을 가고 여학생은 자퇴를 했다. 광주광역시의 한 중학교에서는 교내 방송으로 이성 교제를 하는 학생들의 이름을 불러 한곳에 모은 뒤 헤어질 것을 지시하는 일도 있었다. 지난달 부산의 한 고등학교에는 “이성 교제를 하는 학생은 발각 즉시 전학조처”라는 불호령이 교내 방송을 통해 공지됐다.

교칙은 ‘신체접촉’에 특히 엄격했다. 부산의 한 고등학교는 신체접촉 수위별로 벌점을 차등해 매기고 있다. 어깨동무·팔짱은 15점, 포옹은 30점, 키스는 50점이다.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교문에서 서로 팔짱을 끼고 있던 학생들이 교감에게 적발돼 엉덩이와 허벅지를 맞았다.

아수나로 회원들은 이날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에 모여 ‘청소년 연애 탄압 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행사를 열고 “사랑은 19금이 아니야!”라고 외쳤다. 아수나로의 공현 활동가는 “학교는 학생들의 사랑과 성을 금지하고 처벌하기에만 급급하다”며 “청소년들이 성적 자기결정권을 누릴 수 있는 사회적 여건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지선 기자 sun21@hani.co.kr


<라스터 갓 파더>를 계기로 떠오른 미스터리 두가지

 라스트 갓 파더가 연말에 개봉한단다. 개인적으로는 황해에 개 처발릴 것 같기는 한데.. 뭐 그건 그거고..

 참.. 심형래도 대단하다 싶다.

 일단 심형래에 대해 떠오르는 두 가지 의문..

 첫번째는 내 주변에 단 한명도 디워를 칭송하는 사람을 보질 못했는데 어째서 인터넷에는 심형래 지지자가 이토록 많은 건지..

 정말 소문대로 알바들인 건지.. 아님 내가 여론에 무지한 건지 모르겠다.

 애국심 드립, 그래도 볼만했다 드립은 해운대 같은 영화에서는 분명 감지됐었다. 주변 대부분 평범한(영화적으로) 사람들이 해운대

 에 대해서는 나름 감동적이다. 그래도 볼만했다. 이런 멘트를 날려댔었으니까.. 근데 당췌 디워 지지하는 심형래 빠들은 도대체

 혼또니 레알 어디 있냐는 거다. 이거 정말 알바인 건가;;;;

 두번째 의혹은 도대체 이 사람 어떻게 계속 투자 받는 걸까.. 틈 날때마다 영화인들에게 물어보고 있기는 한데.. 다들 모른단다.

 하긴 심형래랑 충무로랑 교류하고 있을 것 같지도 않고 그 사람들이야 알 방법이 없으려나..

 여튼 헐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에서 CG 작업을 해온 한 특수효과 감독에게 물어봤더니 우리나라에서 심형래가 CG로 독보적인

 것도 아니고 그나마 1등인것도 아니라던데.. 이 양반 영화적 센스가 있는 것도 아니고 뭘 믿고 돈을 수백억씩 투자하는지..

 심형래의 구라빨이 그 정도로 대단한 건지.. 돈 준 놈들이 멍청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돈 끌어다 들이는 능력만큼은

 정말 배우고 싶을 정도다....

 
 

 한 십년 쯤 전에 컨스피러시 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다. 우리 말로 하면 음모이론 정도 될까.. 여튼 세상 일들을 모두 음모론적으로

 보는 것인데 영화에서는 그 과대망상이 실제상황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개인적으로 이런저런 음모론들 그다지 신봉하지는 않지만 심형래라는 텍스트를 분석하다보면 이성적인 판단보다는 차라리 음모론

 을 믿고 싶어진다... 이게 대체 말이 되야 말이지....

 아... 증말 궁금하네;;

소시 떡밥은 무궁무진하다.

 지속적으로 떡밥을 던지게 만드는 너님들과 이글루스의 위대함에 사뭇 놀라고 있다.

 오늘 하루만 방문자가 4000명에 육박하고 있다. 이거야 말로 진정 쾌거가 아니던가.

 여튼..

 자연스러운 관람태도 드립 치는 분들에게... 한마디 전한다.

 배우 아니라도 30대 이상들은 소시 나오면 그런 표정으로 보는 게 가장 자연스럽다...

 오히려 우리는 당황한다.. 아니 내가 뭐 어쨌길래 ㅠ.ㅠ

 표정이라든가 이런 건 지극히 문화적인 현상이다.

 가령 우리나라 사람들은 가만히 있으면 표정이 풍부한 문화권 나라(미국, 유럽 등) 사람들이 보면 화난 줄 안단다..

 소시나 일본 애니 오덕 같은 요즘세대님들에게는 우리는 그냥 자연스럽게 있었는데 불만 있는 걸로 보였나보다.. 아니 그럴 수도

 있겠다 싶다.

 근데 어쩌냐. 우리는 원래 표정이 이래. -_-;;;

 그리고 자꾸 배우배우 하니까 약간 그런데 그 자리에는 영화인들 모두가 있었지 배우만 있었던 건 아녀. 그리고 그 양반들은 대부

 분 일반인보다 내성적인 성격인 경우가 많고,,

 안 믿기냐? 배우들이 사실 대부분 소심한 A형이라는 건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

 감독들은 실어증 환자처럼 조용히 있는 경우가 많고,,

 스텝들은 이보다 훨씬 더 심하다..

 그런 성향의 사람들이 그런 표정 짓고 있다고 해서 그건 무시하거나 그러는 게 아냐. 그냥 그게 자연스러운 표정이었던 거지.

 괜히 열폭하지 말고,,, 언니 옵하들을 좀 이해해주면 안되련? 너그들도 늙어보면 세상에 감동할 일이 별로 없다는 거 알게 될 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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